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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목과 의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암 작성일14-02-09 22:36 조회7,091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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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천지에 큰 공부가 3가지 있는데 첫째 공부가 조화이다
조화는 단순한 도술 같은 것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와 소멸과 운행에 관한 공부이다.
우주의 생성과 운행,변화,소멸을 시키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 이것이 생장염장이다.
우주는 신,기,정(물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을 조화하면 기와 물이 따라오고 기를 조화하면 신과 물이 따라오고 물을 조화하면 신과 기가 따라 온다. 그러므로 3가지 중 한가지만 변화 시켜도 나머지는 따라서 변화한다.
신을 위주로 하는 조화를 망량조화라 한다. 즉 도깨비 조화이다.
기를 위주로 하는 것을 도술조화라 하고 물을 위주로 하면 과학기술 조화라 한다.
증산상제님은 조화의 주신이시다. 신과 기의 조화에 있어서는 우주에서 최고인 분이시다.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세세하게는 몰라도 다 인정하듯이 망량조화나 도술조화 또한 신비한 것이 아니라 과학 기술과 같이 그 원리만 알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다.
망량조화는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하다. 도깨비방망이 같은 조화이다. 도깨비는 “금나와라 뚝딱” 같이 주로 물질을 잘 만든다. 주루보각 십만칸을 하루 아침에 짓는 것은 도술조화로는 어렵지만 망량조화로는 쉽다. 신은 물질의 근원이므로 변화를 주기기 쉽고 기운만 부치면 얼마든지 복제가 가능하기 떄문이다. 영화 트랜서포머는 망량조화를 가장 장 표현해 준다. 휴대폰에 큐브의 에너지를 가하면 로봇이 되는 장면이 있다. 쇠말뚝에 천강성의 기운을 붙이면 도깨비가 된다. 그리고 인간이 되지는 못하지만 기계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것 또한 비슷하다.기운만 붙이면 복제는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망량 조화이다. 하지만 둔갑술 같은 생물에는 약한면이 있다.
도술 조화는 음양오행의 주로 사용하며 둔갑술 같이 조금은 복잡한 원리를 따른다. 무생물 같은 경우에도 망량조화 같이는 안되고 큰 물을 만드려면 조금이라도 물이 필요하다. 용이 한 모금의 물을 용기(용의 기운)를 사용하여 비를 만드는 것과 상제님이 사람들을 혼내주기 위해서 물 한사발을 방에 부어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든 것도 도술조화의 원리이다.
과학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가장 복잡하다. TV나 휴대폰 같이 사용은 편할지 몰라도 개발을 하려고 하면 엄청 복잡한 원리를 필요로 한다.
각각의 조화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다 같이 사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구에 음양과 오행의 기운을 주기 위해서 태양과 달 ,목성,화성,토성,금성,수성을 배치하여 태양계 전체가 지구에 음양오행의 기운을 고루 미치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진짜 조화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술 같은 것은 낮은 수준의 조화다.
 
천지의 두 번째 큰 공부는 도통이다.
우주를 창조하고 운행함에 있어서 우주의 상태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두번째 공부가 도통이다. 도통에도 3가지 공부가 있다. 즉 불(佛),선(仙),유(儒)이고 도통은 우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는 공부이다.
신을 통하여 우주의 아는 것을 불이라 하고 그 통한 존재들을 부처라 한다.
사람의 몸은 혼,백,육체로 되어 있는데 혼은 신으로 되어 있고 백은 기로 되어 있고 육체는 물질로 되어 있다.
부처는 신과 통하는 공부이므로 혼을 단련한다. 혼은 소리로 단련 시키므로 독경을 하고 범종,법고,목어,목탁을 두드린다. 혼은 채우는 공부이므로 화두를 잡고 마음을 채워나가는 참선 공부를 한다. 공부가 완성되면 육체 밖으로 혼을 내보낼 수 있는데 이것을 신행이라고 하며 신을 통했으므로 신을 통하여 세상일을 알 수 있고 부처가 된다.
선은 기와 통하는 공부이며 비우는 공부이다. 기는 백과 통하므로 백을 단련시킨다.
마음을 비우는 명상을 주로 하고 호흡을 통하여 백을 단련한다. 호흡을 통해서 기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백 즉 양신을 키운다. 양신이 완성되면 육신을 버리고 우화등선할 수 있는데 이것을 백출이라고 하며 기를 통해서 세상일을 알 수 있고 공부를 완성하면 신선이 된다.
유는 물과 통하는 공부이고 육신을 수련하고 지식을 쌓는다. 유교의 육예 예,악,사,어,서,수는 육체공부이고 마음보다는 머리를 통해서 하는 공부이다. 육체적인 기능을 수련하고 지식을 쌓아서 성현이 되면 물질과 지식을 통해서 세상일을 알게 된다.
물질에는 반드시 기와 신이 들어 있고 기에는 신이 들어 있다. 기와 신만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물질만으로는 우주를 다 알기가 어렵다. 그래서 유를 통해서는 세상일을 다 알 수가 없다. 또한 신은 모호한 면이 많아서 신을 통한 부처는 구체적으로 파악 하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기를 통한 선이 제일이다.
유불선 중 하나라도 통하면 3가지 방법으로 세상일을 알게 되는데 상통천문,하달지리,중찰인사이다. 도통의 최고 경지에 오른 분은 태을천상원군이시고 증산 상제님은 선과 불을 통하셨다.
그리고 도통하면 도술을 부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도통과 조화하는 엄연히 다른 공부다. 여동빈은 64둔을 하였지만 석가모니는 6둔을 하였다. 석가모니가 더 큰 도통을 하였지만 조화공부를 특별히 하지 않았으므로 조화공부를 주로 한 여동빈에 비해서 훨씬 낮은 조화를 쓴 것이다. 선도가 도술조화에는 강한 면이 있지만 도술공부에만 치중하면 정신수양이 낮아서 악선이 될 수도 있으며 한번 악선이 되면 되돌리기가 어려워서 신중하게 배워야 하는 것이 선도다. 불도에서는 거의 악불이 나오지 않는데  불도가 혼을 단련하므로 정신 수양이 높기 떄문이다.
 
천지의 세 번째 큰 공부는 의통(醫統)이다.
조화로 우주를 창조 운행하고 도통으로 우주를 알게 되고 나면 우주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공부가 의통이다. 의통은 고쳐서 거느리는 공부이다. 단순이 사람의 병을 고치는 공부가 아니라 천지의 병을 고치는 공부이고 천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하는 공부이다.
의통에는 3가지 공부가 있다.
하늘은 법을 주관하므로 법과 제도를 조화롭게 하는 공부가 첫째이다.
묵은 하늘이 지은 그릇된 법을 모든 신과 인간이 만족하고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법과 제도로 고치는 공부이다. 땅에는 기운이 모여 있는 물질이 있다. 천지에 존재하는 모든 기운과 물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두 번째 공부이고, 모든 사람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고 화합하여 한집안 처럼 상생하여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 번째 공부이다.
즉 만법과 만물과 만인을 조화하고 신과 인간을 조화하여 원과 한이 없는 상생의 우주를 만드는 것이 의통 공부이다.
지구 창조의 목적은 의통의 완성에 있다. 지구의 만물은 33천 즉 모든 우주의 기운을 대표한다. 지구를 창조할 때부터 우주의 모든 기운을 끌어와서 지구를 만들고 거기에 각 별의 대표적인 기운을 가진 동식물의 지구에 배치하여 탄생시켰다. 그리고 각 별의 인종을 지구에 심었고 고도의 과학기술 문명을 가진 외계인들로 하여금 서양의 물질문명에 주로 관여하도록 하였고 천상의 신명들로 하여금 동양의 정신문명에 주로 관여하도록 하였다. 지구에는 다양한 인종이 존재하고 그 성격도 천차만별이고 극선에서 극악한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또한 상제님 공사 후에 지구에는 다양한 법과 제도,각종 이념이 인간을 통해서 구현되어 있다. 초장봉기지세와 같이 각색이 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후천에 사용된 문명의 정수를 뽑기 위해서 우주의 모든 법과 제도, 이념, 동식물, 기운등을 지구에 구현하였고 이 모든 것을 조화하여 후천을 열수 있게 한 것이다.
후천은 의통의 완성에 있고 의통의 완성 사명을 대두목에게 부여하였으며, 그 역할은 현재의 초장봉기지세와 같은 혼란 속에서 그 정수를 뽑아 후천 문명의 토대로 만드는 것이다. 만도가 귀일하듯이 후천의 모든 것이 대두목을 통해서 버릴 것과 쓰일 것이 가려진다. 대두목에게 도통을 맡긴 이유는 사람 또한 대두목을 통해서 도통군자와 창생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사재인을 맡은 대두목의 사명이다. 판밖의 도 또한 심판이 경기에 관여할 수 없듯이 판밖에서 만이 공정함을 담보할 수 있기 떄문이다. 세상의 모든 법과 제도를 익하고 만물을 공부하고 만인을 겪어 봐야 완성할 수 있는 공부가 성사재인의 공부다.
 
이마두 대성사는 지상천국을 실현하지 못하였지만 신명을 조화하여 한 뜻으로 뭉치도록 하였으므로 동방칠성 신명계의 주벽이 되었고, 석가모니는 자비와 평화를 실천하고 많은 고승들이 중생제도에 힘썼으므로 서방칠성 대제군의 자리에 올랐다. 서양의 모든 전쟁과 분열은 기독교로 인하여 발생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받았으므로 예수가 그 깨달음과 도력은 높았지만 천상공정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있고, 공자는 반상의 구별과 남녀의 차별을 두어 사회를 분열시킴으로 인해서 천상에서 위치가 제자인 자사보다도 못하게 되었다. 단주는 천하를 한 집안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음으로 후천의 세운을 통할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 여름에 꽃이 활짝 피듯이 선천에 문명이 만개하도록 하신 신농씨,강태공 같은 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명이 만개 해야지만 그 다양함 속에서 후천의 정수를 뽑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이고 그 마무리를 증상 상제님이 직접하셨다.
천상의 평가는 오로지 세상의 조화롭게 하고 천지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공부 의통에 달려 있음이다. 의통 다음에 무슨 공부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의 공부가 의통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선천의 공부자들이 조화와 도통을 공부하였듯이 후천에서는 세상을 조화와 상생으로 다스리게 하는 의통 공부를 할 것이다. 조화와 도통, 의통의 공부는 이어지는 공부이다. 어느 공부가 더 높은 공부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우주의 변화에 따라서 공부 또한 변화 발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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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사꾼님의 댓글

농사꾼 작성일 14-02-09 23:03

뭔가 심오한 글인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잘 읽어보겠습니다. 읽고 잘 모르는것 있으면 댓글 달께요.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14-02-09 23:09

운암님 반갑습니다. 좋으신 글 감사합니다.

운암님 글을 읽어보니 깨달음과 체험이 많으신 분으로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 내용중 궁금점 있어 질문 하나 올립니다.
도통의 최고 경지에 오른 분은 태을천 상원군이시고 증산 상제님은
선과 불을 통하셨다.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도를 통하셨다."는 맞는 말씀이시지만,
 태을천 상원군님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어 댓글 올립니다.

 인간으로 오셨다가 가신 분이신가요?
 수행을 통한 체험의 글이신가요?
 태을천의 개념을 잘 모르겠어요?

태을주를 태을천 상원군으로 읽는 곳은 산도와 그곳에서 신앙하다
나가신 분들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수행과 진리공부 안한지가 넘 오래되어 깨달음을 얻고자 댓글 올립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09 23:47

죽지않아님 반갑습니다.
상제님은 진망량중 한분이십니다.
진망량 분들은 우주의 초기부터 함께하신 최고의 신명들 이십니다.
우리우주와 함께 하시고 우주의 모든 것을 지켜보신 분들이십니다.
하지만 최고의 신명분들이라도 공부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우주의 변화에 따라서 그분들도 공부를 계속하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공부가 지구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가 생성되기 이전에도 공부는 있었습니다.
지구에서의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상제님은 지구에 몇번 오신것으로 알고 있고 그 때에도 많은 공부를 하셨습니다.
그 공부의 완성을 이번에 증산으로 오셔서 하신 것입니다.
태을천상원군께서는 지구에는 오시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별에서 많은 공부와 수행을 하셨을 것입니다.
시천주는 상제님 기운을 태을주는 태을천상원군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태을주에 훔치훔치를 상제님께서 추가 하셨습니다.
훔치훔치는 상제님 기운이므로 지금은 태을주는 태을천상원군 기운을 토대로
상제님 기운이 추가되에 있습니다.
하늘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인간세상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제님을 따르는 신명들이 있고 다른 분들을 따르는 신명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뜻으로 만들기가 인간 세상만큼 힘듭니다.
그 힘든 일을 이루에 내신분이 이마두 대성사 이십니다.
태을천은 태을천상원군께서 계신 하늘입니다. 요즘 개념으로 하면 우주의 한 구역입니다.
하늘마다 기운이 다 다릅니다.
33천은 우리 우주를 크게 33등분하여 구분함으로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른 우주도 있으니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상제님께서 누가 하늘에 대해서 물어볼때 아홉번 대답해 주시는데
우리 우주가 수평으로는 33천 수직으로는 9천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09 23:54

감사합니다.
태을주는 도통하신 상제님과 천후님께서 친히 내려 주신 주문으로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태을천이라기 보다는 태을신이 맞다  생각됩니다. 우주의 태초 원신으로 보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05

시천주는 최제우가 상제님한테 받았고 태을주는 김경흔이 50년 공부로 태을천상원군에게 받았습니다. 상제님 말씀을 찾아 보면 있습니다. 원래 김경흔이 받은 주문은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아로 첫 훔치훔치가 없습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09

태을천상원군님께서는 우주 태초 원신의 기운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하지 태을천에 계신분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산도 신앙한 신도분들중 수행중 백노옹을 보았다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그분이 태을천에 계신 분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42

태을천에 천후님이 계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하늘의 주인도 바뀝니다. 지금은 천후님께서 그 자리에 계신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우주의 최고 지위가 구천상제입니다. 이말은 지위입니다. 나라의 대통령같은 자리입니다. 상제님께서 그 자리에 계셨다면 지구에 수행하러 오시지 못합니다. 나라의 대통령이 공부하러 다른 나라에 갈수는 없지 않습니까? 만신이 추대하여 이번에 그 자리에 오르셔서 지금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14-02-09 23:29

운암님 대두목관도 저와는 조금 틀립니다.
대두목도 특별함이 없는 일반 상제님의 신도라 생각되고요.
많은 체험을 하였던 많은 깨달음 얻었던 그것은 그분의 공덕의 결실로 생각되고요. 잘못 공부하면 허령에 들기도 하고요, 척신 복마 기운을 이기면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 생각됩니다.
저도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대두목이 도통을 준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대두목이라 칭하는 이나 일반 신도들 모두 다함께 같은날 도통을 주시리라 믿고 있어요. 똑같은 때 도통하리라 생각합니다.
신비전님의 도통자이야기 읽어보시면 상제님께서 도통은 어떻게 열어주시는가가 잘 설명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찻아 읽어 보겠습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09 23:55

저는 대두목에 도통을 준다기 보다는 도통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통군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있으면 상중하중 어디에 해당하는가 정도 그러면 도통신명들이 도통을 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시쳇말로 욕을 바가지로 들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대두목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힘든 자리입니다. 상제님 종도들 중에 고생안한 분이 없습니다. 자리가 크면 그만큼 힘들고 고생하는 자리입니다. 위치가 10배가 오르면 제대로 하려면 100배 고생해야 합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09 23:59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확신하고 있는것이 상제님께서 도통을 주시기 전에 내가 대두목이다 하는 신도들은 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대두목병 환자들은 상제님 천후님의 자리를 빼앗은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16

"대두목은 특별하지 않다" 제가 보기에는 특별합니다.
우주발전에 따른 3가지 공부중에
조화의 최고경지는 상제님
도통의 최고경지는 태을천상원군님
의통의 최고경지는 대두목입니다.
상제님의 신도이지만 상제님을 벗어난 분이라고 봅니다.
자식이 크면 부모의 슬하를 떠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의통이라는 새로운 공부를 개척하신 분으로 이미 상제님의
품을 떠나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통(醫統)과 의통(醫通)은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상제님 성구중에 오해가 있어서 이둘을 혼동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통할 통자를 쓰는 의통은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통입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14-02-10 00:26

저는 도통이라는 용어는 인간의 몸으로 와서 깨침을 얻었을 때 도통이라 쓰는 것이지 인간으로 오시지도 않으신 분에게 도통의 최고 경지는 태을천상원군님이다는 말씀은 맞지 않다 생각됩니다.
저는 자신의 깨우침의 한계내에서만 깨우침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한 깨우침이 있으면 그만큼만한 열림이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대두목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좋으신데 그만한 그릇 만큼만 열리리라 생각되고요.
진정 대두목이 있다면 상제님 천후님과 같은 삶을 사신 분이 아니실까 생각해 봅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53

인간이 지구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지구에 오지 않아도 우주의 33천중에 수행할수 있는 별은 무수히 많습니다. 도통의 한계가 있는데 그 얘기를 하면 너무 길어질것 같습니다. 최고의 도통 경지가 최고의 일을 하는 것은 아닌데 예수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인간의 몸이 수행하기에는 최고로 좋은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패할 확율도 높습니다. 신명은 욕망이 없는데 인간은 욕망이 있습니다. 신명으로 수행하는 것은 인간으로 하는 것보다 10배이상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인간의 한 생애가 신명으로 2000년 수행하는 것과 맞먹습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0:58

저도 말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밑의 글에 대한 답이 올라 올줄 알았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14-02-10 00:47

운암님 "태을천에 천후님이 계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잘 한번 읽어보세요.
또한 "하늘의 주인도 바뀝니다." 이것은 너무 도가 지나치신 거 아닌가요?

운암님의 댓글

운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14-02-10 01:07

태을천 천후님은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증산도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증산도와는 조금 인연이 있었지만 깊지는 않습니다.
저도 상제님을 누구보다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상제님께서 충직한 종복보다 어진 벗이 되라는 성구가 있습니다. 충직한 종복이 되다보면 모든 것을 상제님 위주로 생각 합니다. 지금의 개신교가 모든 것을 예수 위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이 됩니다. 상제님께서 나도 역천은 할수 없다는 성구도 있습니다. 우주를 상제님 중심으로 보기보다는 우주 그대로 보려고 합니다. 상제님이 우주의 최고신이신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이 상제님 위주로만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진리 공부로 쌓은 지식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물론 체험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하늘의 주인이 바뀌어도 증산상제님은 상제님이십니다. 이전의 주인이 증상상제님이었다면 묵은 하늘이 지은 그릇된 법은 상제님이 만든 것이고 명부의 착란도 상제님이 잘못한 것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의 구천상제는 증산상제님이 아니라서 상제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태조진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태조 강석봉이라는 사람은 가짜 대도목 중에 한 사람이라고 보는데 그 책의 내용은 참조할만 합니다. 그 책의 내용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누구한테 받은 내용도 많습니다. 그거에 구천경아상제라는 분이 이전의 상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삼팔목님의 댓글

삼팔목 작성일 14-02-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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